케이투코리아(대표 정영훈)가 이번 F/W 시즌 모던 하이엔드 아웃도어 「살레와」의 디자인 테마를 '다양성과 변화(Versatile&Transitional)’로 정했다. 이에 맞춰 한 가지 의상이나 액세서리를 가지고 변화무쌍한 모습을 연출할 수 있는 특색있는 상품을 대거 출시했다. 상품 면면을 들여다보면 아웃도어 트렌드를 이끌 앞선 신소재 적용과 다양한 부자재 사용이 차별화 포인트로 보인다.

전반적인 상품 디자인은 겨울 알프스 돌로미테 자연의 돌과 나무 등에서 받은 영감을 재해석한 부드러운 곡선으로 이뤄졌다. 특히 주력 상품인 동절기 다운재킷은 롱 다운부터 숏 다운까지 여러 타입으로 출시했으며, 다운재킷의 앞판과 뒷판 원단을 믹스매치하거나 세세한 디자인 포인트로 변화를 줘 상품마다 개성을 살렸다. 컬러는 버건디, 바이올렛, 네이비 등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14가지를 사용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막강한 퍼포먼스를 갖춘 하이엔드 고가 상품군과 고객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가성비 좋은 베이직 상품군까지 가격 선택의 폭을 넓혔다. 「살레와」 담당자는 "이번 시즌에는 기능과 디자인을 소비자 스스로 다양하게 변형할 수 있는 일명 '트랜스포머' 상품을 야심차게 준비했다"며 "「살레와」가 자랑하는 모던한 디자인과 세련된 핏, 컬러를 모든 상품에 구현했고 가격 접근성 역시 합리적으로 넓힌만큼 좋은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살레와」는 지난 23일(수) 서울 서초동 '갤러리 루미나리에'에서 전국 대리점과 유통 점주를 대상으로 2017년 F/W 상품 설명회를 진행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점주와 예비점주들은 「살레와」의 좋은 기능과 독특한 디자인, 접근성이 좋아진 가격대 등에 대해 호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