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빌리지, 43번 국도 개통 호재로 점당 일평균 6000만원

    홍영석 기자
    |
    16.12.06조회수 9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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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스트빌리지’가 매출 탄탄대로의 호재를 만났다?! 자루아이(대표 이남욱)가 전개해 충남 아산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퍼스트빌리지(FIRST VILLAGE)’가 지난달 19일 평택(오성)~세종간 43번 국도의 전면 개통으로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

    43번 국도는 평택화성고속도로 오성IC와 천안논산고속도로 남풍세IC를 연결한 46.5㎞, 왕복 6차로 규모의 자동차 전용도로다. 이 도로 개통으로 서울에서 세종시까지 이동 소요 시간이 25~30분 가량 단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국도는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과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2002년에 착공해 지난 2013년 세종∼천안, 2015년 천안∼아산 구간 개통에 이어 이번에 아산~평택 구간이 개통되면서 충청권과 수도권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만들었다.

    동탄 봉담 발안 오산에서 오성IC로 진입해 신항IC(둔포방면)까지 직진후 우회전 하면 20분안에 ‘퍼스트빌리지’에 도착한다. 특히 동탄 봉담 오산 등이 수도권에서 한층 가까워짐에 따라 ‘퍼스트빌리지’를 방문하는 고객들의 접근 편의성이 더욱 높아져 매출 상승세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43번 국도 전면 개통이후 ‘퍼스트빌리지’ 입점 주요 아웃도어와 스포츠 브랜드는 주말일일 평균 5000만~6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해 브랜드 관계자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퍼스트빌리지’ 한 관계자는 “43번 국도 개통으로 수도권에서 ‘퍼스트빌리지’의 거리가 가까워 짐에 따라 매출 성장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도로 개통 이후 주말 일일 기준 「디스커버리」는 6000만원, 「블랙야크」 「아이더」 「K2」는 5000만원대 매출을 올리고 있다. 아웃도어는 입점한 15개 브랜드 모두가 상위권에 랭크될 정도로 매출 호조세를 이어 가고 있다. 스포츠 브랜드 역시 「나이키」 「아디다스」는 물론 「뉴발란스」 「르꼬끄스포르티브」 등이 매출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퍼스트빌리지’는 다양한 패션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는 쇼핑 공간과 함께 F&B(Food & Beverage)와 문화생활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복합쇼핑몰로 충남권 주요 개발 거점 도시에서의 접근성이 좋아 주말이면 가족 단위는 물론 연인 등 젊은층 쇼핑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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