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카스텔바작, 커리어 완성 회고록 발간!

장 찰스 드 카스텔바작이 자신의 커리어를 회고하는 책을 발간했다. 프랑스 출신 디자이너로 40년의 커리어를 기념해 옐로우 코너(Yellow Korner)와 라 메종 테뉴(la maison teNeues)의 공동 출판으로 '패션, 아트 & 록앤롤(Fashion, Art & Rock’n’Roll)'이라는 타이틀의 책을 출간한다.

내밀한 사생활부터 예외적인 디자이너의 작품들, 카스텔바작이 스스로에 대해 전하는 얘기들과 그의 유명한 고객들로부터 온 개인적인 편지들까지, 이번에 발간되는 책은 700부만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간된다.

북스토어 ‘라윈/옐로우 코너(La Hune / Yellow Korner)’의 갤러리와 투자에 사인한 그는 특유의 비주얼 아이덴티티로 그가 가장 선호하는 비주얼 느낌의 트리컬러(tricolor)-강렬한 레드, 일렉트릭 블루, 태양을 상장하는 옐로우-를 사용해 이데오그램(ideograms) 그래피티가 들어간 액자도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판매한다.

다형적인 작업으로 알려진 그의 디자인은 비욘세의 와일드한 블루 재킷을 비롯해 리한나의 도널드 덕 드레스, 레이디 가가의 커밋 프로그 복장 등 많은 셀러브리티가 착용하기도 했다. 또한 특유의 반정통적인 테이스트로 잘 알려진 카스텔바작은 그 별명이 '관습을 쫒지 않는 왕(King of the Unconventional)'으로도 알려져 있다.

장 찰스 드 카스텔바작은 오느 11월14일 파리지역의 엘로우 코너에서 북사인회를 시작으로 리옹과 몽플리에 그리고 툴루즈 등 프랑스의 도시들을 투어할 예정이다.

<사진: 북커버-패션,아트 & 록앤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