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고니아코리아 조용노 대표 사임!

조용노 파타고니아코리아 대표가 이곳을 떠난다. 그가 갖고 있는 파타고니아코리아 지분을 본사에 매각하는 등 모든 것을 정리한 상태이며 그간 이끌어왔던 네오미오 대표로 활약하게 된다.

조 대표는「액티브」「스프리스」「뉴발란스」에 이어「잔스포츠」「버켄스탁」「케즈」「스페리탑사이더」「리프」, 편집숍 '스닉솔'까지 수많은 브랜드들이 그의 손을 거쳐 지나간 만큼 스포츠 전문가로 자리잡고 있다.

한편 지난 2013년 미국 파타고니아(대표 케이시 쉬안)와 국내 패션업체 네오미오(대표 조용노)가 공동 설립한 합작법인 파타고니아코리아는 본사 설립 이래 최초로 진행하는 합작법인이다. 그동안 네오미오의 조 대표가 경영을 맡으며 미국 본사와의 주요 사업에 대한 의사결정을 함께 진행하며 관심을 모았다.


조용노 사장 profile

1964년 서울 출생
1983년 서울고등학교 졸업
1989년 한국어대학교 서반어과 졸업
1989년 아주상사 입사
1990년 코오롱상사 스포츠사업본부 입사
1995년 타프(The Athlete‘s Foot) 코리아 마케팅 팀장
2000년 타프 한국 지사장
2000년 글로벌 스포츠를 설립
「뉴발란스」「리프」등을 전개중인 現글로벌스포츠 대표
2008년 네오미오 설립
2013년 파타고니아코리아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