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이스」 가로수길서 매월 문화 이벤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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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06.24조회수 4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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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바이스트라우스코리아(대표 진정임)의 글로벌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가 아시아 최초로 신사동 가로수길에 오픈한 ‘LVC(Levi’s Vintage Clothing)’ 단독 매장에서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월 문을 연 ‘LVC’ 스토어는 「리바이스」 초창기 모델을 복각한 다양한 빈티지 라인을 선보일뿐만 아니라 나만의 청바지를 만들 수 있는 테일러링 서비스를 제공하며 데님 마니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내부 인테리어 역시 브랜드 특유의 자유롭고 빈티지한 감성을 고스란히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LVC’에서는 매달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경험할 수 있는 이색 클래스를 개최함으로써 소비자와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시도하고 있다. 지난 1월 프리오픈을 기념한 가수 김필의 공연을 시작으로 2월 컨트리 음악 감상회, 3월 남성들을 위한 플라워 레슨, 4월 「리바이스」 다큐멘터리 미니 시사회 등을 진행했다.

    오는 30일에는 믹솔로지스트 김봉하가 진행하는 칵테일 클래스와 DJ 소울스케이프의 바이닐 레코드 감상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하반기에도 아트-현대 미술 강연, 퍼퓸 만들기, 휴대전화 사진 촬영 클래스, 인스타그램 운영 강좌 등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계획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리바이스」 관계자는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리바이스」가 고객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매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콘텐츠로 젊은 세대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과 소통하는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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