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잇세컨즈 '니티' 비즈니스 우먼 잡아라!

삼성물산(패션부문장 이서현) 패션부문의 「에잇세컨즈(8seconds)」가 니트와 티셔츠의 장점을 결합해 만든 ‘니티(Kni-Tee)’를 출시했다.

'니티'는 니트의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티셔츠의 편안함을 동시에 갖춘 상품이다. 스웨터 특유의 봉제 기법을 통해 시접을 없애고 봉제선을 최소화하는 등 마감처리를 깨끗하고 고급스럽게 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옷을 입었을 때 경계선이나 시접 부분이 울퉁불퉁해서 느껴지는 불편함을 완벽하게 해소했다.

특히 스웨터 봉제 기술력을 토대로 ‘니티’를 얇게 제작해 여름 시즌 더워보일 수 있는 니트의 단점과 비즈니스 웨어로는 다소 단정치 못해 보이는 티셔츠의 아쉬움을 보완했다. 목 소매 허리 부분에 연결선을 제거하는 등 깔끔한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운 외관을 유지할 뿐 아니라 일반 니트와 같이 더워 보이거나 속이 비치는 단점을 해소했다.

김성준 「에잇세컨즈」 상품3팀 김성준 팀장은 “고객들의 지속적인 VOC(Voice of Customer)를 통해 니트와 티셔츠의 장점을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상품인 ‘니티’를 개발했다” 며 “’니티’가 이번 시즌 여성들의 비즈니스 캐주얼 시장 활성화에 기폭제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잇세컨즈」는 지난달 국내는 물론 중국일본 등 아시아 여성들의 피부를 고려해, 피부톤을 밝고 화사해 보이게 하는 ‘톤 업(Tone Up) 화이트 셔츠’를 출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