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자인재단, 글로벌 멘토 세미나 진행

    su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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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03.25조회수 4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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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근)이 2016 F/W 서울패션위크 기간 중 DDP내 살림터 나눔관에서 글로벌 패션 멘토 초청해 한국 패션 글로벌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K패션의 글로벌 진출 노하우와 해외 패션 브랜드 성공 사례와 요인’을 주제로 약 100분간 진행됐다.

    현재 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국내 패션디자이너나 패션에 관심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이번 세미나에는 K-패션의 글로벌화와 국내 디자이너의 세계 진출을 위한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했다. 전 파슨스 디자인스쿨 학장인 사이먼 콜린스(Simon Collins)부터 이탈리아 바이어협회 대표 마리오 델 올리오(Mario Dell'Oglio), 이탈리아 보그 시니어 에디터 사라 마이노(Sara Maino) 등 우수해외 패션 비즈니스 및 프레스 6명으로 구성된 멘토단이 참석했다.

    사이먼 콜린스(Simon Collins)는 “뛰어난 감각과 탁월함만이 치열한 패션 업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하며 “만약 한국 디자이너로서 글로벌 브랜드화를 꿈꾸고 있다면, 본인부터 ‘한국 브랜드’라는 생각에 국한되지 말고, ‘글로벌 브랜드’라고 생각하고 행동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캐롤린 이사(Caroline Issa) 탱크 매거진 창립자 겸 패션디렉터는 “요즘 패션 브랜드 운영을 위해서는 소셜 미디어 채널을 활용해 스토리텔링이 담긴 독자적인 콘텐츠를 만들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전하며 현재 수많은 신진 패션 브랜드와 사이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브랜드만이 갖고 있는 독창적인 개성과 스토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세미나를 이끈 6인의 멘토는 전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디자이너 컨설팅, 서울패션위크 심사 등을 맡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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