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힙합아티스트 'AF1' 콜래보

    곽선미 기자
    |
    16.01.27조회수 5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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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키코리아(대표 송욱환)가 전설적인 스니커즈 「나이키」 에어포스 1(Air force 1)과 대한민국 최고의 힙합 아티스트들이 함께 한 초대형 콜래버레이션 ‘AF1 프로젝트’를 공개한다.

    랩 사이퍼(Cypher, 동일한 비트에 맞춰 프리스타일 랩을 하는 형식)에서 착안해 제작한 ‘AF1 프로젝트’는 국내 대표적인 12인의 힙합 아티스트들이 「나이키」 에어포스 1에서 받은 영감을 바탕으로 자신의 스토리를 랩으로 표현한 것.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서 평소 에어포스 1의 팬임을 자처한 힙합 아티스트들이 동일한 비트 위에서 각자 개성이 묻어난 독창적인 랩핑을 선보이게 된다.

    「나이키」의 이번 ‘AF1 프로젝트’ 영상은 다양한 콘텐츠로 국내외 스니커 문화를 조명해 나가는 인스타그램 채널 ‘페어플레이(@pairplay)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5일 오후에 공개된 힙합 아티스트 더 콰이엇의 랩 영상을 시작으로 한해, 얀키, 펀치, 지구인, 행주, 팔로알토, 제이켠, 마이크로닷, 키썸, 주헌, YDG의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에는 힙합 아티스트들의 랩 영상뿐 아니라 촬영 현장 스케치 영상과 아티스트들의 인터뷰 영상, 스틸컷 이미지도 동시에 공개한다. 이번 프로젝트의 주인공으로서 34년 전 처음 선보인 뒤 끊임없이 변화해 온 에어포스 1과 관련된 다양한 스토리도 함께 제공해, 힙합과 스니커즈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1982년 에어를 탑재한 첫 농구화로 탄생한 에어포스 1은 선수들을 위한 혁신으로 농구 코트를 점령하고 난 뒤, 나아가 스트리트와 힙합 문화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전 세계 모든 커뮤니티에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에어포스 1은 특히 한국에서는 힙합과 뿌리 깊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2007년에는 에어포스1 출시 25주년을 맞이해 국내 최초 힙합 문화 바이블 ‘I LOVE’ 북이 출간돼 힙합 문화계에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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