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스, 4번째 FSS 가로수길점 눈길

    su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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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05.29조회수 6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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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스홀딩스코리아(대표 제임스박)가 4번째 깃발을 신사동 가로수길에 꼽았다. 총 3층으로 구성된 이 매장은 「게스진」부터 「게스슈즈」「게스맨즈백」까지 한자리에 구성해 토털 스타일링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1층과 2층은 게스홀딩스코리아에서 전개하는 모든 상품이 자리하고 있으며 3층은 테라스가 있는 카페테리아로 꾸며져 고객들의 원스톱 쇼핑을 돕는다. 특히 이 매장은 유럽의 새로운 인테리어로 선보인 국내 첫 번째 공간으로 8월 이후 꾸며질 매장부터는 동일한 메뉴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카페테리아는 오픈 기념으로 한 달 간 방문 고객에게 3층 테라스에서 무료 커피 서비스를 제공한다.

    어제(28일) 플래그십스토어 오픈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지며 「게스진」의 디자인을 총괄하는 최영주 디자인 이사의 F/W컬렉션 소개와 함께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프레젠테이션을 실시했다. 이번 S/S 프리미엄 컬렉션으로 선보인 캐롯진은 재킷 완판에 이어 하의류는 리오더까지 진행돼 좋은 반응을 보이며 F/W까지 함께 가져갈 예정이다.

    「게스진」의 새로운 방향성 제시

    최영주 디자인 이사는 "지금까지 백포켓이나 로고를 통해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선보이던 것을 넘어 적극적으로 브랜드의 강점을 살려나갈 것이다"라며 "첫 번째 캐롯진이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자신감을 얻어 자수와 스터드, 스와로브스키의 활용등 실험적이고 과감하게 게시(Guess+Sexy)한 상품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이에따라 특히 눈길을 모은 상품은 F/W에 선보일 코르셋 데님이다. 이는 「게스언더웨어」와의 콜래보레이션을 통해 선보인 상품으로 서로의 노하우를 결합했다. 언더웨어에서 사용되는 기능성 부자재인 스틸본과 파워넷을 사용해 데님에 접목해 패션은 물론 실제 몸매 보정까지 가능한 기능성을 선보였다.

    스마트데님(#SMARTDENIM)이라는 새로운 프로모션을 통해 글로벌에서도 새로운 시도는 계속된다. 스마트 데님은 요가, 피트니스, 야외 활동을 브롯한 일상 생활속 착용이 가능케한 라인으로 이번 F/W를 시작으로 내년 S/S까지 차례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트레치성, 회복력, 가벼움, 부드러움 4가지에 초점을 맞춘 이 상품들은 지금까지 데님과는 또 다른 기능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2일 공식 오픈 한 이 매장은 지난 주 브랜드의 모델 이민호가 팬 사인회를 진행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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