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란제리 「발레지」 한국 상륙

    moon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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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05.06조회수 9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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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이너웨어 브랜드 「발레지(valege)」가 한국에 상륙한다. 언디즈비코리아(대표 박미애)는 최근 이 브랜드를 전개하는 라프코그룹(Rafco Group)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발레지」는 라프코그룹이 지난 1996년 프랑스 파리에서 런칭한 럭셔리 정통 유러피안 란제리 브랜드로서 현재 세계 전역에 9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며, 2014년 년매출 6백만 유로를 기록한 대표 이너웨어다. 언디즈비코리아는 이 브랜드를 라이선싱해 홈앤쇼핑에서 6월중에 독점 방송 할 예정이며, 홈앤쇼핑에서의 프리미엄브랜드로서의 독점적 지위를 보장받은 상태다. 올해말까지 80억원 매출을 기대하고, 2016년에 200억원을 목표로 하고있다.

    날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이너웨어 홈쇼핑 마켓에서 「에스프리」이너웨어의 라이선스 전개 등 차별화된 브랜드 전개를 진행해온 언디즈비코리아가 야심차게 준비한 「발레지」는 현재 이 회사의 사옥인 논현동 매장도 함께 오픈해 품격있는 브랜드를 알리고 있다. '

    홈쇼핑 판매 이너웨어 역시 '번들판매' 위주의 저가격대 형성이 아닌, 「원더브라」등 지명도 높은 이너웨어들의 홈쇼핑 구매 선호 현상속에서 '브랜딩'으로 승부하고자 하는 차별화 경쟁 시대가 열린 것이다.

    언디즈비코리아는 유럽과 한국의 패션 일체성을 유지하기 위해 프랑스 전역에서 활발하게 영업중인 「발레지」매장과 국내의 홈앤쇼핑 및 플래그십숍까지 함께 운영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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