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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브랜드 '제이류' 美 호응
Friday, Jan. 30, 2015 | 패션비즈 취재팀, fashionbiz_report@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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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류(대표 유지완)에서 전개하는 여성복 디자이너 브랜드 「제이류(J RYU)」가 지난해 미국 시장에 진출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제이류」는 지난해 미국 전개사이자 에이전시인 '매슨(MATTSON)'과 계약을 맺고 브랜드를 전개 중이다.
「제이류」는 미국의 유명 패션 전시회 매직(MAGIC)을 시작으로 미국 로컬쇼인 ‘마이애미 코스트 쇼(MIAMI COAST SHOW)’
‘샌프란시스코 쇼(SANFRANCISCO SHOW)’, ‘마켓위크(MARKET WEEK)’ 등에 참여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후 미국의 유명 백화점 업체인 노드스트롬 삭스피프스애비뉴 등에서 끊임 없는 러브콜을 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또 캐나다 대형 백화점인 ‘허드슨 베이(HUDSON BAY)’에서도 입점 제안을 받아왔다. 지난해 매직 쇼에서는 WWD WHITE의 런웨이 업체 중 하나로 선정되는 동시에 어드밴스드룩 브랜드로 선정되는 등 주최측에서의 다양한 홍보지원까지 받았다.
「제이류」는 엘레강스 콘셉트로 심플한 디자인에 소재 등에서 자연스러운 컬러와 패턴을 입혀 시그니처를 완성했다. 손맛을 강조한 디테일과 완성도 높은 퀄리티를 어필하며 미국 주요 바이어들의 눈에 띈 것. 한국적인 라인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하며 인기를 얻었다.
이번 S/S 시즌 「제이류」는 약 2억2000만원(20만 달러) 오더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올해 이 브랜드는 미국 주요 유통망 입점을 목표로 한다.
사진설명: 디자이너 브랜드 「제이류」의 2015 S/S 시즌 컬렉션과 2014 F/W 컬렉션(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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