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고보스코리아 대표에 최완 사장

15.01.08 ∙ 조회수 15,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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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완 전 페라가모코리아 사장이 새해 1월 1일 자로 휴고보스코리아(Hugo Boss Korea) 대표로 공식적으로 조인했다. 최 대표는 지난 1996년부터 17년간 페라가모코리아 대표로 재직하다 2013년 말 페라가모를 떠났다. 2014년 1월초부터 리앤풍에 합류해 중국시장 파악을 위해 상하이에 머무르며 재직해왔다. 최 대표는 그동안 명품 브랜드 지사장의 경험을 살려 휴고보스코리아에서 글로벌한 비즈니스에 역량을 발휘한 것으로 보인다.

59년생, 공대를 졸업하고 삼성중공업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한 최 전 사장은 92년부터 선경테이프사업(SKM, 현재의 워커힐 면세점)에서 면세점 사업부에 재직하며 패션과 인연을 맺었다. 면세점 바잉업무를 통해 그는 세계적인 유명 브랜드들을 직접 방문, 바잉을 경험하면서 세계 패션의 흐름에 눈떴고 다양한 패션 브랜드들을 경험했다. 그 인연으로 96년~2013년까지 페라가모 지사장으로 재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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