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빈클라인, 글로벌 e-커머스를!

    곽선미 기자
    |
    14.12.23조회수 5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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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VH(회장 프랭크 칸첼로니) 소유 자회사인 캘빈클라인(대표 스티브 쉬프만)이 'calvinklein.com'의 글로벌 e-커머스 확장 전략을 시작했다. 2016년 말까지 20개 이상의 국가에 e-커머스 운영을 진행 할 계획이다.

    새롭게 구성된 캘빈클라인의 사이트들은 현재 브라질을 포함한 14개국의 유럽 시장에서 확장되고 있다. 이번 론칭에는 오스트리아, 벨기에, 덴마크, 핀란드,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아일랜드,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폴란드, 스페인, 스웨덴 그리고 영국이 포함됐다. 아시아 시장으로 확장은 2015년부터 2년에 걸쳐 전개 될 예정이다.

    각 시장 특성에 따라 최적화된 웹사이트에는 브랜드의 룩, 소비자의 선호와 니즈에 부합하는 상품 공급, 사이트 상의 기능 등이 맞춤으로 제공된다. 이번 플랜은 「캘빈클라인」 디지털 플래그십 스토어 재런칭에 기반을 두고 진행하는 것으로 유럽,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그리고 아시아 전역으로 전파해 전 세계에 프리미엄 브랜드와 쇼핑 기회를 제공 할 예정이다. 소셜미디어와 통합한 이 웹사이트는 데스크톱과 모바일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한다.

    스티브 쉬프만 캘빈클라인 CEO는 “이번 론칭은 지리적인 규모뿐 아니라 맞춤 서비스의 수준에 있어서 굉장한 영향력이 있다”며 “이 전략은 각 개인에 맞춰진 쇼핑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전세계적으로 「캘빈클라인」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을 반영한다. 소비자 행동, 사용자의 경험 그리고 지역의 상품화 계획 등을 세심히 고려해 포지셔닝 한 e-커머스 사이트는 전세계적인 메시지와 미적 특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소비자와 브랜드와의 상호작용을 위한 중심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커머스 사이트에서는 다양한 브랜드 상품들이 판매 될 예정이다. 라이선스 카테고리에는 「캘빈클라인진」남성과 여성(men’s and women’s Calvin Klein Jeans), 「캘빈클라인언더웨어(Calvin Klein Underwear)」, 「캘빈클라인 향수(Calvin Klein fragrances)」, 캘빈클라인 어패럴과 악세서리 (Calvin Klein apparel and accessories), 캘빈클라인 퍼포먼스(Calvin Klein Performance), 「캘빈클라인 홈(Calvin Klein Home)」, 「캘빈클라인 아동」이 구성되며 각각 제공 가능한 마켓에 한해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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