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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 'Thank you, 손연재'!
Tuesday, Oct. 7, 2014 |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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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인천아시안게임 최고 스타는 단연 체조요정 손연재(20)였다.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하며 리듬체조 역사를 새로 쓴 손연재 선수는 아시안게임 스타로 떠오르며 실력 뿐 아니라 훈련시나 평소에 착용하는 패션에 대해서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특히 운동하는 모습이 자주 비춰지는 그녀 덕에 환호성을 지르고 있는 브랜드는 바로 「휠라」. 휠라코리아(대표 윤윤수)는 손연재가 중학교 3학년이던 2009년부터 후원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휠라」 관계자는 아시안게임 기간 중 손연재가 착용한 「휠라」 상품에 대한 소비자 구입 문의가 눈에 띄게 늘었다고 전한다.
이에 「휠라」는 손연재의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선전을 기념해 롯데백화점과 손잡고 ‘손연재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 그녀가 평소에 선호하는 스타일의 트레이닝복과 스니커즈 등으로 구성했으며, 전국 롯데백화점 「휠라」 매장에서 10월 19일까지 구입할 수 있다.
특별 에디션 중 여성 트레이닝복 세트는 이번 가을 시즌 트렌드인 레트로 감성의 원포인트 디자인으로 기존 트레이닝복과는 다른 심플하면서도 멋스러운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스니커즈는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의 디자인으로 화이트, 블랙, 네이비 세 컬러로 출시한다.
또 최근 1990년대 NBA 스타들의 시그니처 모델을 재해석해 10~20대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하이탑 슈즈 ‘헤리티지 BB’ 중 일부 모델 스페셜 에디션에 포함됐다. THE 95, THE 96, KJ 7 등 세 개 모델은 롯데백화점에서만 단독 출시한다.
「휠라」 관계자는 “리듬체조 역사를 새로 쓴 손연재 선수의 선전을 기념하고 응원해 준 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롯데백화점과 함께 이번 스페셜 에디션을 기획·출시하게 됐다”며 “유니크한 아이템을 합리적인 가격대에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은 물론 소장가치가 커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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