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아트 만남 ‘피프티피프티’

    sky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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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07.21조회수 7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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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반(대표 백원기 www.fi-fi.co.kr)이 전개하는 컨템포러리 아트 갤러리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가 주목을 받고 있다.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컨템포러리 갤러리 ‘피프티피프티’는 신진 아티스트와 패션 브랜드 등과 협업을 통해 작품을 전시하고, 한정 수량으로 제작 • 판매를 한다. ‘갤러리와 선물가게’가 혼합된 컨셉이다.

    ‘피프티피프티’는 이 같은 공간의 정체성을 살려 그 동안 다양한 패션 브랜드들과 협업했고, 공간을 내주었다. 지난해 12월에 3명의 그래픽아티스트 김대홍•남무현• 옥근남의 ‘디비전(DIVISON)’을 전시했고 지난 1월에는 브라질 플라스틱 슈즈 브랜드 「멜리사」가 공식 론칭을 이 곳에서 발표했다. 이후 「브라운브레스」가 2014 S/S 컬렉션을 ‘피프티피프티’에서 선보였다.

    이어 25일부터 27일까지 1주년을 기념해 참스(대표 김요한 bycharms.com)가 전개하는 여성복 디자이너 브랜드 「참스(Charm’s)」와 신진 작가들의 모임 ‘RE8TE’이 협업으로 준비한 ‘아트 콜래보레이션 전시&파티’를 연다.

    반원기 반반 대표는 “패션과 아트의 접합점을 찾기 위한 시도를 보여줄 것”이라며 “요즘 떠오르는 신진 아티스트들과 콜래보레이션 형태로 전시를 기획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아티스트(ARTIST) 참스(CHRAM’S) RE8TE 등을 비롯해 스폰서들의 일방적인 홍보와 노출만이 아닌, 각자 고유의 컨셉과 정체성, 스토리를 토대로 패션 소비자들과 교류할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작업을 통해 ‘피프티피프티’ 측은 국내에서 흔히 접할 수 없었던 콘텐트를 패션 관계자들과 대중들에게 전달해 새로운 퍼포먼스 방식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또한 디자이너 브랜드 「참스」에 에 대한 신선하고 색다른 브랜드를 어필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전했다.

    이번 자리를 통해 실제 전시를 방문하는 방문객이 최소 1만명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하며 현장을 방문한 각종 매체들과 SNS 채널을 통해 40만명에게 전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파워 블로거도 다수 섭외해 행사가 끝난 뒤 지속적인 노출로 연결할 계획이다.





    행사 개요
    ▫ 일시 : 2014년 7월 25일(금요일) - 7월 27일(일요일)
    ▫ 장소 : 신사동 가로수길 – FIFTY FIFTY 갤러리
    ▫ 구성 : Charm’s X Artist 콜라보레이션 전시, DJ, 아트 영상 상영, Charm’s X RE8TE 포토월 설치, 갤러리 내부 Charm’s 미니 팝업 스토어
    ▫ 예상 관람객 : 최소 1만명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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