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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앤디」 화려한 론칭쇼 화제~
Friday, June 20, 2014 | 송인경 기자, ink@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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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케이인터내셔널(대표 김은희)에서 전개하는 「로앤디(RO&DE)」가 공식 론칭을 알렸다. 어제(19일) 강남구 역삼동 카페 알베르에서 프리젠테이션 파티를 연 것. 프레스는 물론 여러 셀러브리티와 패션계 관계자들이 함께한 이번 행사에서 「로앤디」는 서머 시즌 아이템을 포함한 F/W 컬렉션 쇼를 선보였다.「로앤디」의 특화 아이템이자 시그니처인 시폰&실크 블라우스부터 시작해 점프수트 재킷 등 다양한 아이템들을 믹스해 연출했다. 여타 런웨이와 달리 「로앤디」는 자유로운 파티 분위기 속에서 쇼를 시작했다. 또 3가지 테마별 쇼 사이에 선보인 피아노 연주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등 이색적인 쇼를 펼쳤다.
로빈케이인터내셔널의 모 회사인 캣워크투사이트워크의 강경원 대표는 " 「로앤디」는 L.A에 기반을 두고 있는 브랜드다. 로빈케이인터내셔널의 미국 법인인 캣워크투사이트워크는 「플레이온(Pleione)」과 「벨라트릭스(Bellatrix)」 등의 여성복 브랜드를 미국 8000개 유통에 판매하고 있는 회사다"라며 포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12년 전 패션 사업을 아주 작게 시작했다. 현재는 지난 8년간 미국 대표 유통인 노드스트롬 백화점에서 여성복 10위권 밖으로 나가본 적이 없을만큼 경쟁력있는 패션회사로 우뚝 섰다. 「로앤디」는 그 간에 노하우를 담아냈으며 현재 미국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로앤디」는 당당하고 패셔너블한 여성에게 어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자신했다. 미국 컨템포러리 마켓에서 유망주로 주목받는 「로앤디」가 한국 소비자까지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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