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YJ골프」 주니어골프단 출범
케이와이제이로드(대표 김영주)가 국내 골프유망주들로 구성된 ‘「KYJ골프」 제5기 주니어골프단’을 출범시켰다. 2014년도 제5기 「KYJ골프」 주니어골프단에 선발된 선수는 국가대표 상비군 장은수(16.창원사파고1년)를 비롯, 국가대표 상비군 이효린(16.언양고2년)과 아마추어 김혜선(17.명지고2년) 등 총3명이다.
「KYJ골프」 주니어골프단은 한국골프계의 유망주들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08년 제1기 주니어골프단이 창단된 이후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KYJ골프」는 주니어골프단에 선발된 이들 선수들에게 1년간 시합에 필요한 의상과 골프용품류를 후원함으로써 선수들이 안정적인 훈련과 시합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줄 계획이다. 또한 선수들이 KLPGA 1부투어 프로대회에 출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등 프로입문을 앞둔 골프유망주들을 한 단계 성숙된 선수로 발전시켜 장차 한국골프계를 이끌어갈 인재로 육성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08년 이후 「KYJ골프」 주니어골프단 출신의 면면을 보면 현재 한국여자프로골프계를 이끌고 선수들로 즐비하다. 지난 시즌 3승으로 돌풍의 주역이 된 김세영(21.미래에셋)과 올시즌 KLPGA 개막전 롯데마트여자오픈 우승자 이민영2(22), KLPGA 총 2회 우승의 양제윤(21.LIG) 등이 제1기 「KYJ골프」 주니어 골프단이 배출한 스타다. 또한 올시즌 KLPGA 신인중 가장 주목받고 있는 루키 고진영(18.넵스)도 2012년도에 「KYJ골프」 주니어골프단을 거쳐간 선수다.
이밖에 한승지(20.한화), 이정화2(19.S-oil), 김소이(20.롯데마트), 박벼리(19.고려신용), 현은지(18) 등 장차 한국여자프로골프를 이끌어갈 다수의 프로골퍼들이 「KYJ골프」에서 지원을 받은 선수들로서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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