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News
< 브랜드 >
[NY]'슈프림' 소호에 공포탄?
Wednesday, Apr. 9, 2014 | 뉴욕현지에서 신영실 기자, shinyoungsil@gmail.com
- VIEW
- 6321
지난 4월 3일(현지 날짜 기준) 뉴욕 소호에 공포탄이 터졌다! 매장 직원들이 경찰을 불러 상품 판매를 중지하는 일이라. 과연 상상이 되는가. 바로 「슈프림」과 「나이키」의 콜래보레이션으로 ‘폼포짓(Foamposites)’ 상품 발매 당일 일어난 일이다. 2박 3일 일정으로 매장 앞에 캠핑을 치며 기다리던 인원만 2000여명이 넘었으며 판매 중지가 되자 성난 고객들이 난동을 부리는 등 그 인기는 보고도 믿기지 않을 정도였다.
지난번 「꼼데가르송」과의 협업 때도 장사진을 이루더니 이번에는 결국 매장 판매를 중지하고 온라인으로 돌렸다. 뉴욕은 물론 로스엔젤레스도 안전상의 이유로 온라인 판매만을 진행했다.
이번 사건은 abc뉴스에서도 다루는 등 이례적인 일로 보도됐다. 「슈프림」의 다음 콜래보레이션은 또 어떤 이슈를 몰고 올지 관심이 모아진다.
 |
＜저작권자 ⓒ Fashionbiz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Best Click 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