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난 대리점주들, 20일 시청으로~
홍영석 기자 (hong@fashionbiz.co.kr)
14.03.17 ∙ 조회수 1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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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패션 상권 대리점주들의 뿔이 단단히 났다. 유통 빅3를 중심으로 대형 아울렛들이 공격적인 출점 행보를 계속 보이자, 패션 유통에서도 ‘골목상권’ 침해에 대한 논란이 일어 대리점주들 사이 생존권에 대한 위기감이 팽배해지면서 집단 행동으로 이어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전국패션대리점연합회(회장 조철현)는 지난 2월 26일과 3월 7일 각각 이천과 대전에서 전국 30여개 패션 상권 대표들이 모인 가운데 대형 아울렛 출점 저지를 위한 비상대책회의를 갖고 오는 20일 서울 시청앞에서 전국 단위의 대규모 규탄 집회를 열기로 결의했다.
전국패션대리점연합회(Fashion Roadshop CEO Members ; 이하 패로메) 산하 송파지부인 문정동로데오상점가진흥조합(이사장 이종덕)과 현대아울렛출점저지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신재학)를 중심으로 오는 20일(목) 오후 2시부터 서울 시청앞 광장에서 대형 아울렛의 무분별한 확장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고, 시청에서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이르는 곳까지 거리행진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시위에는 전국 50여개 지역 상가 번영회, 상인회, 조합 등에서 1000여명 이상이 모일 것으로 ‘패로메’는 내다보고 있다.
조철현 ‘패로메’ 회장겸 이천상인연합회 회장은 “유통 빅3의 무분별한 확장으로 그 동안 수십년동안 지역 상권을 지키며 영업을 펼쳐온 패션 대리점주들의 생계가 하루아침에 무너져 내렸다”며 “가까이 여주는 물론 얼마 전 롯데이천프리미엄아울렛 오픈으로 이천과 함께 인근 상권의 매출이 반토막이나 생존권에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 앞으로 이 같은 현상은 전국 각지에서 계속될 것이며, 이것이야 말로 대형마트의 무분별한 출점으로 야기된 재래시장과 동네수퍼의 몰락과 무엇이 다르냐”며 분통을 터뜨렸다.
그는 “전국에 비슷한 처지에 놓인 상권은 물론 단체들과 연합해 끝까지 싸워 패션 유통에서 더 이상 ‘골목상권 침해’ 논란이 일지 않도록 할 것이다. 이를 위해 이번 집회에 많은 대리점 관계자들이 함께 하길 바라며, 향후 행정소송, 주민감사청구 등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계속 할 예정으로 여기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에 앞서 오늘(17일) 이천상인연합회(회장 조철현)을 중심으로 이천 시청 앞에서는 경기 이천 관고 재래시장 바로 앞에 들어서는 NC아울렛의 출점을 저지하기 위한 집회를, 오는 24일에는 광명패션문화거리청우번영회(회장 양승조)가 KTX 광명역세권에 세계적인 생활 가구사인 이케아와 함께 출점을 준비하고 있는 롯데아울렛에 대한 규탄 대회를 여는 등 전국 단위의 불만 표출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국패션대리점연합회(회장 조철현)는 지난 2월 26일과 3월 7일 각각 이천과 대전에서 전국 30여개 패션 상권 대표들이 모인 가운데 대형 아울렛 출점 저지를 위한 비상대책회의를 갖고 오는 20일 서울 시청앞에서 전국 단위의 대규모 규탄 집회를 열기로 결의했다.
전국패션대리점연합회(Fashion Roadshop CEO Members ; 이하 패로메) 산하 송파지부인 문정동로데오상점가진흥조합(이사장 이종덕)과 현대아울렛출점저지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신재학)를 중심으로 오는 20일(목) 오후 2시부터 서울 시청앞 광장에서 대형 아울렛의 무분별한 확장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고, 시청에서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이르는 곳까지 거리행진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시위에는 전국 50여개 지역 상가 번영회, 상인회, 조합 등에서 1000여명 이상이 모일 것으로 ‘패로메’는 내다보고 있다.
조철현 ‘패로메’ 회장겸 이천상인연합회 회장은 “유통 빅3의 무분별한 확장으로 그 동안 수십년동안 지역 상권을 지키며 영업을 펼쳐온 패션 대리점주들의 생계가 하루아침에 무너져 내렸다”며 “가까이 여주는 물론 얼마 전 롯데이천프리미엄아울렛 오픈으로 이천과 함께 인근 상권의 매출이 반토막이나 생존권에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 앞으로 이 같은 현상은 전국 각지에서 계속될 것이며, 이것이야 말로 대형마트의 무분별한 출점으로 야기된 재래시장과 동네수퍼의 몰락과 무엇이 다르냐”며 분통을 터뜨렸다.
그는 “전국에 비슷한 처지에 놓인 상권은 물론 단체들과 연합해 끝까지 싸워 패션 유통에서 더 이상 ‘골목상권 침해’ 논란이 일지 않도록 할 것이다. 이를 위해 이번 집회에 많은 대리점 관계자들이 함께 하길 바라며, 향후 행정소송, 주민감사청구 등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계속 할 예정으로 여기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에 앞서 오늘(17일) 이천상인연합회(회장 조철현)을 중심으로 이천 시청 앞에서는 경기 이천 관고 재래시장 바로 앞에 들어서는 NC아울렛의 출점을 저지하기 위한 집회를, 오는 24일에는 광명패션문화거리청우번영회(회장 양승조)가 KTX 광명역세권에 세계적인 생활 가구사인 이케아와 함께 출점을 준비하고 있는 롯데아울렛에 대한 규탄 대회를 여는 등 전국 단위의 불만 표출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홍영석 기자 ho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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