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브라스파티」
    단독점 확대

    sky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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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09.14조회수 7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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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창인터패션(대표 박준호)의 「브라스파티」가 단독점 전개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2030세대를 겨냥한 라이프스타일 패션잡화인 「브라스파티」는 지난 2009년 롯데백화점의 핸드백 편집숍 ‘백앤백’에서 탄생했다. 롯데 잠실점과 전주점을 중심으로 총 13개 ‘백앤백’ 매장에서 매출과 상품력을 검증받아 확신을 갖고 지난 3월 런칭 행사를 통해 적극적인 전개를 밝혔다.

    「브라스파티」는 8월 롯데 대구점을 시작으로 롯데 건대스타시티점 등으로 단독점을 확대했다. 2개 점포를 통해 내년 2월에 이뤄질 대대적인 백화점 MD 시즌을 겨냥할 계획이다. 정휘욱 상무는 “2030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브랜드 컨셉과 스토리가 일러스트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접목돼 상품력을 높였다”며 “가죽 소싱과 빠른 샘플 제작과 생산 등 성창인터패션이 가진 하드웨어로 합리적인 가격대와 기동력을 갖춰 승산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대구점과 건대스타시티점 오픈에 「브라스파티」 측은 고무적인 분위기다. 브랜드 선호도가 높은 지방색을 가진 대구점은 진입 장벽이 높은 상권이다. 브랜드 인지도보다 트렌디하고 합리적인 소비를 즐기는 타깃을 겨냥한 「브라스파티」엔 위기이자 기회일 수 있는 지역이다. 대구점의 성공은 전국 지역의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단초가 되기 때문에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대구 CGV에 영상 광고를 노출하고 동성로에 F/W 일러스트가 담긴 포스트잇을 배포했다.

    「브라스파티」는 2011 F/W 이경욱 일러스트레이터와 콜래보레이션을 진행해 일러스트를 활용한 제품 기획력을 높였다. 지난 시즌까지 일러스트 핸드백 제품이 전체 상품 구성비 중 10%였다. F/W시즌에는 30%로 확대했다. 이 중 ‘잇백’을 예상하는 핸드백은 ‘리나백’이다. 이 핸드백은 발레와 영화 ‘블랙스완’에서 모티브를 얻은 핸드백이다. 영화 속 주인공인 ‘리나’에서 이름을 가져왔다. 쇼퍼 백 스타일로 파우치와 함께 구성해 실용성과 작가의 일러스트를 활용해 감성을 높였다.

    「브라스파티」는 ‘백앤백’에서도 일주일에 1~3가지 라인을 신상품으로 공급했다. 라인별로 3~4개 아이템으로 이뤄지며 이 같은 물량 공급은 단독점에서 더욱 활발히 이뤄진다. 매장별 상품 구성비는 70%가 핸드백으로 배치했고 18%가 지갑을 비롯한 소품이고 12%가 기타 상품군으로 티셔츠와 시즌 아이템, 재미를 전달할 수 있는 소품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시즌 아이템은 「브라스파티」가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일 구성으로 장갑 워머 슈즈 비니 스카프 등 계절에 맞는 아이템 분야별 디자이너들과 콜래보레이션을 활용한 상품 등으로 구성해 패션잡화 토털숍으로 완성할 계획이다.

    문의 02) 2109-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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