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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제리, 주목할 만한 신예들
Monday, Mar. 16, 2009 | 자료제공 FDN, esmin@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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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이름이 어린이를 위한 이야기를 연상케 한다. 이는 이 브랜드를 탄생시킨 디자이너 케롤린 게르네이(Caroline Gernay)가 수유에도 편리하고 아름다운 브래지어를 조사해 젊은 엄마들을 만족시키기를 결심하게 되면서 결정한 이름이기 때문이다. 「아가테 에 세 프린스(Agathe et ses Princes)」는 특허 개념, 단순한 외관, 또한 겉으로 보이지 않는 마그네틱 잠금과 여는 장치 덕택으로 이 분야의 혁신자임을 드러냈다.
백색의 클래식한 수유 란제리에서 벗어나는 것을 염려하는, 이 젊은 벨기에산 브랜드는 2007년에 탄생했다. 강렬한 색상과 여성적인 프린트, 리본장식과 섬세한 테두리 장식 등의 4가지 모델에 치중했다. 「Agathe et ses Princes」는 벨기에의 100여개 매장에 공급되며 룩셈부르크, 네덜란드와 프랑스 등에 진출을 시작했다. 파리 전시회로 인해 이 브랜드는 아주 풍성한 결실을 맺으리라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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