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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ette,
Colette,
11년만의 새로운 변신
Monday, Feb. 16, 2009 | 자료제공 FDN, esmin@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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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의 편집매장 콜레트가 지난해 오랜만에 변화를 시도해 관심을 끌고 있다. 트렌드를 선도하는 상품만으로 구성된 복합 편집매장의 효시로 창립 이래 11년 동안 거의 리노베이션을 하지 않고도 잘 운영돼 온 콜레트는 이번 공간 변화를 통해 매장 설립자의 취지를 잘 살리면서도 다시 한 번 새롭게 매장에 신선한 가치를 부여했다.
늘 그래온 것처럼 이번 개편에서도 참신한 브랜드들을 선정해 콜레트만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소위 ‘콜레트만을 위해, 콜레트에 의해 발굴되고 선택된’ 상품을 선보이는 데 성공했다. 콜레트의 상징이 된 하얀 벽, 금속과 암녹색 벽들은 예전 그대로의 스타일이지만 상품 구성은 확연히 다르게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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