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니츠카타이거」 가로수길점

    패션비즈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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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09.04조회수 15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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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식스코리아(대표 김정훈)의 프리미엄 브랜드 「오니츠카타이거(Onitsuka Tiger)」가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있는 콘셉트 스토어를 리뉴얼 오픈했다. 이번 콘셉트 스토어도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와 마찬가지로 컨템포러리 아티스트 이광호와 협업해 독창적인 공간 구성을 선보였다. ‘모던 재팬 스타일’ ‘장인 정신’이라는 두 가지 콘셉트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데코레이션을 절제하고 나무와 메탈 등 재료 본연의 느낌을 살려 미니멀하면서 현대적인 느낌으로 풀었다. 매장 벽면은 전통적으로 일본에서 나무 덧칠에 사용하는 먹물(Sumi) 느낌을 살려 빈티지한 블랙 컬러로 표현했다. 모던한 감각과 장인 정신을 동시에 보여 주는 「오니츠카타이거」의 아이덴티티를 따른 인테리어다.

    매장은 세련된 아트 피스가 공간 곳곳에 배치돼 단순히 옷과 신발을 판매하는 소비 공간이 아니라 하나의 ‘아트 갤러리’처럼 보인다. 전체 2층이며, 1층은 지난 상반기 화제를 모은 안드레아 폼필리오, 안리아레이지 등 컨템포러리 디자이너와의 콜래보레이션 상품과 프리미엄 디럭스 라인 ‘니폰메이드’ 상품 등으로 구성했다.

    또 프리미엄 레더 소재로 업그레이드해 출시한 ‘타이거 코르세어’도 만날 수 있다. ‘타이거 코르세어’는 레더 소재로 어퍼를 완성해 더욱 견고한 내구성과 함께 브랜드의 오리지널리티를 느낄 수 있게 한 베이직 스탠더드 상품 중 하나다. 부드러운 실루엣과 안정감 있는 아웃솔에 배색 포인트를 줘 캐주얼한 데님 팬츠부터 포멀한 슈트와도 어울려 활용도가 넓다.

    2층에서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적용할 수 있는 편안한 신발부터 실용적인 액세서리까지 상품군을 폭넓게 진열해 선보인다. 마치 아트 갤러리 같은 느낌의 전통과 모던을 결합한 빈티지 라이프스타일 숍으로 자리잡고 있다.

    문의 :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10길 32, 전화번호 : 02-540-5755, 영업시간 : 11:00 ~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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