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창고, 동대문 패션물류 시작

    이광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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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1조회수 7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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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상거래 전문 물류 서비스를 운영하는 마이창고(mychango.com)가 ‘마이창고 코스메틱’에 이어 ‘마이창고 동대문’ 서비스를 시작했다.




    ‘마이창고 동대문’은 동대문 의류 쇼핑몰에 특화된 풀필먼트 서비스로서, 상품 사입 이후 검수와검품에서 부터 택배박스 포장과 택배출고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해 주는 물류대행 서비스다.

    동대문 시장 물류는 미리 재고를 확보한 후 진행되는 일반적인 이커머스 물류와는 크게 다르다.

    무엇보다 재고가 없는 상태에서 판매가 이뤄지고, 이후 상품 사입과 동시에 택배 포장과 출고가 진행되는 복잡하고 까다로운 물류 프로세스다.

    이러한 동대문 전문 물류를 짧은 시간 안에 적절한 인력으로 처리하기 위해선 잘 설계된 물류관리시스템이 필수적이다.





    마이창고는 창업 이후 이커머스 전문 물류관리시스템을 직접 개발해 온 회사로서 ‘마이창고 동대문’ 론칭을 위해 전용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또한 지난 1월 초부터 대표적인 동대문 도매의류 중개몰 링크샵스의 물류 대행을 맡아 국내 최초로 동대문 전문 풀필먼트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손민재 마이창고 대표는 “동대문 시장과 IT 기술을 결합해 혁신적이고 더 편리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 동대문 시장을 기반으로 하는 많은 쇼핑몰들이 물류 걱정 없이 본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전했다.





    사진설명 : 마이창고는 국내 최초로 동대문 패션 전문 물류서비스를 시작, IT 시스템을 통해 동대문 의류 도매몰 링크샵스 물류대행을 운영 중이다.

    ■ 마이창고 서비스 문의 : mychango.com 1661-7288






    이 기사는 패션비즈 2020년 4월호에 게재된 내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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