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 없는 승부사, 조영욱 성공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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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08.07조회수 4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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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성훈이 하고 나온 목걸이와 반지 주문할게요~.” “방송 2회 때 나온 그 세트 그대로 보내 주세요.” 하루에도 수십 통의 문의 전화가 이어진다. 이제는 물량이 달려 리오더를 몇 차례 들어갔지만 여전히 쇄도하는 주문에 업무가 마비될 정도다. 연일 매출 상승 중인 이 브랜드는 스페이스브레인스(대표 조영욱)가 전개하는 실버 주얼리 브랜드 「저스틴데이비스」다. 다른 주얼리 브랜드와 ‘현격히(?!) 다른 클래스’를 보여 주는 이 브랜드의 매력은 디자이너의 감성에 대중의 니즈를 절묘하게 배합했다는 점이다.

    이미 일본에서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고 있는 「저스틴데이비스」는 한국에서는 조영욱 사장을 통해 알려지기 시작해 서서히 대중 속으로 파고들고 있다. 이 브랜드에 매료돼 일생을 건 조 사장, 그는 「저스틴데이비스」의 스토리를 들려주면서 자신의 열정을 고스란히 드러냈고 안경 너머의 눈빛은 더욱 빛나기 시작했다. 얼마 전 오픈 행사가 열린 롯데 잠실점 매장. 한창 주가를 올리는 섹시 아이콘 클라라가 등장하자 환호성이 터졌고 연이어 엠블랙, 이정, 박은혜, 서지석 등이 속속 등장하며 매장을 채웠다. 주얼리 사업에 뛰어들기 전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를 했던 조 사장의 경험과 노하우들이 발휘된 것.

    빅 스타들의 행렬에 어리둥절해진 백화점 측. “이렇게 많은 스타가 몰리긴 처음이다. 배후에 배용준이 있는 것 아니냐?”라는 얘기까지 나왔을 정도다. 그는 “마법 같은 「저스틴데이비스」와의 인연으로 현재 주얼리 비즈니스를 하고 있어요. 그간 없었던 새로운 프로모션들을 제안할 거고, 그 안에서 「저스틴데이비스」를 녹여내 브랜드 이미지를 어필해 갈 것입니다”라고 설명한다.

    섬세하고 감각적인 「저스틴데이비스」, 이 브랜드에 올인하는 뜨거운 청년 조영욱 사장. 「저스틴데이비스」와의 첫 만남부터 어떻게 주얼리 비즈니스에 뛰어들었고 성공할 수 있었는지 그의 성공 스토리를 담아 보았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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