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베스트피플] BEST PEOPLE 2014
    신윤건 염태순 정영훈 김성민 등 선정

    패션비즈 취재팀
    |
    14.01.01조회수 1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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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자의 눈높이와 패션 시장의 변화는 더욱 속도를 내고 있고, 그 안에서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 • 발전하기 위해서는 ‘리더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시장을 헤쳐 나가는 도전과 모험심, 그에 못지않은 거침없는 추진력은 그 기업의 미래를 결정한다.

    어렵고 힘든 긴 터널을 뚫고 불굴의 의지를 불태운 수많은 패션 피플들. 그 중에서도 올해를 이끌 국내 스타급 CEO들이 적지 않다. 이들이 베스트 피플로 선정된 공통점은 새로운 시장에 대한 ‘도전’과 발상의 ‘혁신’으로 모아진다.

    이들은 새해에 어떠한 패션 비즈니스를 펼칠 것인가. 이들은 작년 한 해를 쉬지 않고 달려왔고, 이제는 2014년을 열어갈 최고의 리더로서 누구보다 한걸음 앞서 있다.

    여성복 시장의 ‘미다스 손’으로 불리는 신윤건 사장과 여성 볼륨 브랜드의 진수를 전한 장기권 사장은 ‘여성복은 이렇게 풀어내는 것’에 대한 새로운 방정식을 보여준 케이스다. 염태순 신성통상 회장은 강력한 소싱력을 무기로 토종 SPA 「탑텐」을 비롯해 「지오지아」 「올젠」 「폴햄」 등 7개 브랜드의 패션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다. 여성복 기업의 자존심을 걸고 도전한 「디스커버리」의 성공적 안착으로 동물적인 비즈니스 감각을 보여준 김창수 F&F 사장은 마켓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새로운 수요 창출을 이끌어 냈다.

    수입 및 신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다양하게 구축해 내며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김형종 한섬 대표와 과학적 시스템으로 완벽한 패션 비즈니스를 구사하고 있는 한준석 지오다노 사장, 또 제조 기업을 넘어 리테일로 넘나듦을 보여준 최윤준 아이올리 사장 등은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완벽한 비즈니스를 뽐내고 있다. 남다른 디자인 철학과 감각으로 디렉터에서 완벽한 경영인으로 진화한 김성민 제이엔지코리아 사장은 신규 「시에로」를 들고 나와 다시 한 번 그의 열정을 내뿜고 있다. 젊은 감각과 열정으로 캐주얼 시장의 신화를 쓰고 있는 김문환 대표 역시 베스트 피플로 선정됐다.

    「K2 」의 힘을 「아이더」로 다시 한 번 증명해 보인 정영훈 K2코리아 사장과 스포츠 시장 내 패션과 기능을 믹싱한 파격적인 룩을 제안해 역전의 용사가 된 「데상트스포츠」의 김훈도 대표 역시 다가올 트렌드의 흐름을 읽어내는 데 성공한 패션 피플이다.

    또 한류 스타와 백팩으로 ‘하이엔드 스트리트’라는 새로운 장르를 연 김성주 성주 회장, 글로벌 비즈니스에 도전한 전용준 태진 회장, 그리고 시계에서 백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 김기석 로만손 사장 등은 잡화 시장의 리딩 주자들이다.

    앞으로 10년 뒤, 50년 뒤에 글로벌에 맞설 탄탄한 파워 컴퍼니로 만들 리더들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2014년! 패션시장 내 생명과 활력을 불어넣으며 마켓을 이끌어갈 이들의 활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편집자 주>

    *인물 게재 순서는 종합기업을 시작으로, 여성 남성 등 복종별순으로 정리했으며 실린 차례는 순위와 무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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