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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베스트브랜드] 2015/2016 The Best PMBs*는?
Thursday, Dec. 10, 2015 | 패션비즈 취재팀, fashionbiz_report@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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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스신사」 「지이크」 정상 지켜
LF의 남성 포멀 브랜드 「닥스신사」의 아성은 무너지지 않았다. 올해 클래식한 디자인에 컨템포러리한 감각을 더하면서 한층 젊어진 이 브랜드는 뉴포티층까지 아우르며 매출 신장세를 이어 갔다. 캐릭터 & 컨템포러리 조닝에서는 신원의 「지이크」가 1위를 탈환했다. 「지이크」는 스트레칭이 우수한 ‘익스트림 슈트’가 크게 히트하면서 매출을 견인한 것이 눈에 띄었다. 이 밖에 「시리즈」 「갤럭시」 등이 라이프스타일 숍으로 진화한 버전을 보여 주면서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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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코스테」 선방, 「닥스셔츠」 톱
TD & 타운 캐주얼 조닝에서는 동일드방레의 「라코스테」가 선방했다. 시그니처 아이템인 피케셔츠로 다양한 스타일링을 소개하고 이와 연계된 아이템을 제안해 프리미엄 캐주얼로 업그레이드한 것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빈폴맨즈」 「타미힐피거」 「헤지스맨즈」 역시 트래디셔널에 갇히지 않는 캐주얼 상품군으로 변화를 주면서 다시 상승 무드를 타고 있다. 셔츠 부문에서는 트라이본즈 「닥스셔츠」의 명성이 여전하다. 드레스 셔츠뿐만 아니라 캐주얼 셔츠를 컨템포러리하게 풀어낸 것이 주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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