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비즈 취재팀에서 '매스 마켓 베스트 오프더 베스트 브랜드'를 앙케트한 결과「올&선드리」「탑텐」 「루이까스텔」등이 매스마켓 리더로 선정됐다. 요즘 패션마켓 유통 대세는 단연 아울렛이다. 소비 기준이 가치,실용성,가격 등에 맞춰지다 보니 소비자들은 백화점보다 아울렛을 선호한다. 그 흐름을 타고 성장하는 브랜드들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그만큼 브랜드간 경쟁도 치열하다. 품질 대비 합리적인 가격대를 주무기로 내세운 매스마켓은 누가 선점하고 있을까. 본지 패션비즈는 아울렛, 대형마트, 가두점 거상들을 대상으로 앙케트를 실시, 매스마켓의 강자를 복종별로 뽑았다. △여성 영 & 캐릭터 △여성 커리어 & 어덜트 △남성 정장 △남성 캐주얼 △유니섹스캐주얼 △SPA △스포츠 △아웃도어 △골프웨어 △유아동복 △핸드백 △슈즈 △이너웨어 △인스타일 △주얼리 등 총 15개 부문에 대해 조사했으며 복종별 1위 브랜드를 공개한다. 여성복은 영 & 캐릭터에서 「로엠」, 커리어 & 어덜트에서 「올&선드리」 「조이너스」가 매스마켓 리더로 선정됐으며 남성복은 정장에서 「지이크파렌하이트」. 캐주얼에서 「인디안」이 파워 브랜드로 지목됐다. 유니섹스캐주얼에서는 「폴햄/엠폴햄」, SPA에서는 「탑텐」이 떠올랐으며 아웃도어 「콜핑」, 골프웨어 「루이까스텔」, 유아동복 「모이몰른」, 패션잡화 「리즐리자」 「미쉘바이탠디」 등도 톱 브랜드에 명단을 올렸다. 복종별 영광의 10개(혹은 5개) 브랜드를 가나다순으로 소개한다. 각 복종별 현재 시장을 이끌어 가는 10개 브랜드에 대해 평가한 바이어 코멘트를 통해 브랜드별 경쟁력을 살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