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희 등 차세대 리더 15인!

    패션비즈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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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01.08조회수 12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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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 아이디어로 맨땅에 헤딩도 불사한 영파워 패션피플. 그들의 뜨거운 열정 앞에 불가능이란 없어 보인다. 열정이 희망이 되고, 희망이 비전이 되기에 앞으로 10년 후가 더 기대되는 이들이다. 기성세대의 틀을 깨부수고 그들만의 감각과 끼로 뉴 콘텐츠를 창조해 낸 용감한 2030 젊은 사장들이다.

    본지 패션비즈는 2015년 새해를 맞이하며 영파워 CEO 15인을 선정했다. 아직 조금 부족할지 몰라도 그들의 도전은 결코 헛되지 않기에 응원하고 지지한다. 온라인에서 오프라인까지 여성복 시장을 발칵 뒤집은 김소희 스타일난다 사장을 비롯해 스트리트캐주얼의 선구자 브라운브레스의 서인재, 이지용, 김우진, 이근백 사장, 온라인 커뮤니티 ‘무신사’를 통해 대중의 마음을 움직이는 조만호 그랩 사장 등.

    기존 메이저 기업들에 펀치를 날릴 만큼 기발하거나 혁신적인 사업 아이템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서서히 자리 잡아 가고 있다. 흘러가는 패션 마켓의 흐름을 따르면서도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끼로 신시장을 개척한 주인공, 이들은 국내를 뛰어넘어 세계를 누비는 한국 대표 패션인으로 성장할 가능성도 크다.

    이미 기남해 바스통 사장, 이명신 로우클래식 사장, 김한국 젠틀몬스터 사장 등은 해외로 눈을 돌리고 K-패션의 위력을 보여 주겠다는 자신감에 차 있다. 좌충우돌 영 패션피플 15인을 만나 보자. <편집자 주>

    *기사는 이름 가나다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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