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α’ 디자인 피처링이 해답!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10.07.19 ∙ 조회수 4,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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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것을 원해? 그럼 피처링을 하라! 최근 우리나라 가요계에는 피처링이 대세다. MC몽 언터처블 에픽하이 윤하 등 많은 가수가 다른 가수와의 피처링으로 자신의 음악에 새로운 감성을 불어넣고 있다. 발라드를 하는 가수는 래퍼, 강렬한 음악을 하는 가수는 여린 목소리의 가수와 각각 피처링을 진행해 자신에게는 없는 다른 매력을 곡 속에 담는 것이다.
얼마전 뜨거운 관심 속에 컴백한 이효리도 타이틀곡을 내놓기 전에 힙합그룹 리쌍의 개리가 피처링한 ‘그네’라는 곡을 먼저 내놓았다. 이 곡에 대한 반응은 뜨거웠다. 사람들은 ‘아, 이효리가 이런 스타일의 곡을? 놀라운 변신이다’는 평가를 쏟아내며 그녀의 새로운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후 그녀 목소리만이 실린 타이틀곡이 공개되고 오히려 기대감이 뚝 떨어지는 효과(?)가 있었지만 개리와의 피처링으로 그녀의 변신이 더욱 강렬하게 다가온 것은 사실이다.
가요계뿐만 아니다. 최근 삼성이나 KT 같은 대기업은 물론 패션 브랜드들도 고정되고 낡은 이미지를 벗고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느낌을 선사하기 위해 타 업계의 디자이너, 아티스트들과의 피처링을 진행하고 있다. 바꾸려고 하는 것이 광고 이미지든 상품 디자인이든 이미지를 확연히 바꿔 소비자들에게는 “와! 이 브랜드에서 이런 것도 해?”라는 놀라움을 주며 꽤 좋은 효과를 얻고 있다.
본지에서는 디자인 피처링으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예를 찾아 보고 패션에 적용할 부분은 어떤 것인지 알아본다.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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