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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수수료 ‘30%’ 육박
Monday, Mar. 14, 2011 |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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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도 해도 너무한다!! 대형 유통사의 판매 수수료율 문제가 어제오늘 일은 아니지만 중소업체와의 거래 비중이 높은 마트의 무리한 수수료율 인상이 문제시되고 있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로 대표되는 빅3 마트의 경우, 판매 수수료율은 여성복이 22~25%, 남성복이 23~27%, 아동복이 27~29% 정도다. 대형마트에서 패션 테넌트숍을 키우기 시작한 2006년과 비교하면 7~10%가량 증가했다. 매년 0.5~2%씩 ‘야금야금’ 판매 수수료율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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