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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ina Report >
컨셉 디렉터 꿈꾸는 ‘신지원’
Friday, Jan. 5, 2007 | 패션비즈 취재팀, fashionbiz_report@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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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아디다스 아시아 디자인센터 … 스페셜 디자이너
글로벌 스포츠웨어 디자이너 신지원. 그는 중국 디자이너들에게 선망의 대상인 아디다스 디자인센터의 디자인 디렉터다. 이미 그 명성만으로도 세계에서 으뜸가는 스포츠 브랜드로서 손색이 없는 「아디다스」가 아시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만든 스페셜 프로젝트가 바로 ADDC(Asia Design Development Center)이다. 그리고 ADDC의 유일한 한국인으로 독일 본사의 찬사를 한몸에 받고 있는 화제의 주인공이 바로 신지원 실장이다.
「아디다스」는 유럽 독일 본사의 디자인으로 전세계에 판매했던 시스템을 중국시장을 위해 전격 변화시켰다. 유럽인의 취향과는 다른 아시아 소비자의 시장성을 간파해 다양하고 변화가 빠른 아시아시장을 위한 디자인뿐만 아니라 월드컵과 2008 베이징 올림픽 컬렉션까지 ADDC팀이 진행하고 있다. 아디다스 차이나가 위치해 있는 강후이 광장에 아디다스 아시아 디자인센터 오피스가 있다. 그리고 15억 인구의 중국 시장을 집중 공략하기 위해 만든 ADDC는 아디다스 차이나와는 별도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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