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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베스트 디자이너 ''폴 스미스''
유니크 & 유머러스 디자인 성공
Tuesday, May 3, 2005 | 김소정 런던 리포터, lalala05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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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스미스(Paul smith)라는 이름을 들으면 제일 먼저 그의 이미지가 떠오르기보다는 스트라이프와 강렬한 오렌지빛 색들로 구성된 패턴을 생각하게 된다. 회색의 비즈니스 수트, 모즈룩으로 대표되는 그의 정장에는 늘 화려한 스트라이프 패턴의 셔츠나 갖가지 플로럴 프린트의 셔츠가 함께 코디네이트된다. 한마디로 그의 옷은 유머가 있고 순수한 정열과 또 그것을 일궈낸 과정의 즐거움이 한꺼번에 담겨 있는 기분 좋은 디자인이다.
패션의 흐름이 영국으로 다시 넘어오기 시작하면서 비비안 웨스트우드(Vivienne Westwood)의 복잡한 패턴이 다시 인기를 누리기 시작하더니 폴 스미스와 그의 제품에 모든 이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패션의 흐름이 영국으로 다시 넘어오기 시작하면서 비비안 웨스트우드(Vivienne Westwood)의 복잡한 패턴이 다시 인기를 누리기 시작하더니 폴 스미스와 그의 제품에 모든 이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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