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님 마켓 3조1680억원 간다!

    곽선미 기자
    |
    10.08.01조회수 4376
    Copy Link




    올해 데님 시장은 3조168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전체 패션 의류 시장의 22%에 이르는 수치로 2008년 21.4%, 2009년 20%에 비해 전 복종에서 데님 비율이 늘고 있음을 방증한다. 복종별로는 여성의류 시장에서 9.8%에 이르는 5586억원, 남성의류에서는 9%인 2700억원, 캐주얼에서는 28%인 1조640억원, 아동의류에서는 26%인 3640억원 정도 규모를 갖게 될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말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이때만큼 청바지와 데님 소재 아이템들이 크게 사랑받은 때가 언제였던가. 신세경 이효리 한효주 등 최고의 여성 스타들이 진캐주얼 브랜드의 전속 모델로 나서 브랜드들의 마케팅 전쟁에 또 한 번 불꽃이 튀었다. 올해 데님 시장이 크게 성장하는 데에는 트렌드의 영향이 가장 컸다. 여기에 디스트로이드진 스톤워싱진 등 강렬한 아이템들의 인기가 거세지면서 트렌드 반영 속도가 빠른 국내 브랜드들의 선전이 이어지기도 했다.
    본지에서는 올해 상반기 진캐주얼 브랜드들의 활동 상황을 짚어 보고 그들의 하반기 영업전략 및 상품 전략을 알아 봤다.



    Related News

    • 캐주얼
    News Image
    에이션패션 '폴햄키즈' 라인 강화로 올해 950억!
    24.04.23
    News Image
    아모프레, 뉴 컨템 변신...벌스데이수트와 컬래버도
    24.04.22
    News Image
    공간 플랫폼 'LCDC 서울' 패션 넘어 음악까지 접점 ↑
    24.04.19
    News Image
    이탈리아 스트리트 '비전오브슈퍼' 팝업 열어
    24.04.19
    More News
    Banner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