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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dswear >
1조8000억원 유아동 마켓 주역은?
Tuesday, May 13, 2008 | 편집자주, mizkim@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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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5월, 파란 새싹이 돋아나듯 유아동복 시장에도 모처럼만에 생기가 돌고 있다. 이러한 활기의 첫걸음은 유아복 시장에서부터이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출생아 수는 지난 2005년 43만8000명으로 최저점을 찍고 2006·2007년 2년 연속 회복세를 보였다. 쌍춘년과 황금돼지해라는 사회적인 원인도 한몫한 결과이지만 출산율이 높아지면서 유아복 시장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백화점 MD 변화의 물결도 가세한다. 양극화 현상이 지속화됨에 따라 ‘내 아이는 남들과 조금 다르고 특별하게’라는 생각을 하는 부모는 아이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이러한 사회적 요인 때문인지 현재 유아동복 수입 브랜드의 물결은 어느 때보다 거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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