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mium Report
< Ready To Wear >
불황속 ‘New makers’가 키워드!
Sunday, Mar. 1, 2009 | 패션비즈 취재팀, fashionbiz_report@fashionbiz.co.kr
- VIEW
- 4939
경기가 힘들어도 패션은 죽지 않는다! 지난 2월 프랑스 파리에서 프리미에르 비종 파리(Premiere Vision, 이하 PV)가 2010년 S/S 시즌 패션컬렉션의 개막을 선포했다. 이번 행사에는 28개국 684개 기업이 전시에 참여해 새로운 컬렉션의 베일을 벗겼다. 이번 참여업체 중 24개사는 프리미에르 비종 심사단으로부터 선정된 신규 섬유기업이다. 이들은 오스트리아를 비롯해 중국 프랑스 독일 영국 이탈리아 일본 포르투갈 네덜란드 터키까지 다양한 국가의 기업이다.
전반적으로 지난 시즌 대비 참여율이 2.5% 줄어들었지만 “현 경제상황을 고려해볼 때 프리미에르 비종이 역경을 잘 이겨내고 있다”고 프리미에르 비종은 평가했다. 이와 함께 프리미에르 비종을 비롯해 엑스포필, 르퀴르 아 파리, 인디고, 모다몽, 줌바이 파텍스가 동시에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제직 전문업체들의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컬렉션과 더불어 신선한 패션 정보들로 가득한 포럼들이 한자리에 구성됐다. 특히 대형 하트조형물을 설치한 제너럴 포럼관은 가장 많은 방문객이 몰리며 인기를 끌었다. 핵심 컬러 40여종을 내놓은 곳에서는 열심히 메모하는 바이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와 함께 PV가 미래비전으로 내놓은 남성과 패션 간의 새로운 상관관계에 대한 국제적인 연구인 ‘머스큘린 플루뤼엘(Masculin pluriel)’은 많은 관심을 받았다. 최근 세계적 주요 아티스트의 작품을 다룬 책 ‘Men under construction’으로 출간돼 전 세계 패션 관계자들의 관심을 얻은 주제다. 또 시덕션(seduction) 등 4개의 포럼관에서는 남성복에 대한 특별한 소재 트렌드가 선보였다.
파리 현지에서 윤소영 기자 syyoon@fashionbiz.co.kr
전반적으로 지난 시즌 대비 참여율이 2.5% 줄어들었지만 “현 경제상황을 고려해볼 때 프리미에르 비종이 역경을 잘 이겨내고 있다”고 프리미에르 비종은 평가했다. 이와 함께 프리미에르 비종을 비롯해 엑스포필, 르퀴르 아 파리, 인디고, 모다몽, 줌바이 파텍스가 동시에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제직 전문업체들의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컬렉션과 더불어 신선한 패션 정보들로 가득한 포럼들이 한자리에 구성됐다. 특히 대형 하트조형물을 설치한 제너럴 포럼관은 가장 많은 방문객이 몰리며 인기를 끌었다. 핵심 컬러 40여종을 내놓은 곳에서는 열심히 메모하는 바이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와 함께 PV가 미래비전으로 내놓은 남성과 패션 간의 새로운 상관관계에 대한 국제적인 연구인 ‘머스큘린 플루뤼엘(Masculin pluriel)’은 많은 관심을 받았다. 최근 세계적 주요 아티스트의 작품을 다룬 책 ‘Men under construction’으로 출간돼 전 세계 패션 관계자들의 관심을 얻은 주제다. 또 시덕션(seduction) 등 4개의 포럼관에서는 남성복에 대한 특별한 소재 트렌드가 선보였다.
파리 현지에서 윤소영 기자 syyoon@fashionbiz.co.kr
＜저작권자ⓒ Fashionbiz 글로벌 패션비즈니스 전문매거진,www.fashion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