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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젠 겨냥 ‘아트패션’ 뜨겁다
Monday, June 2, 2008 | 편집자주, mizkim@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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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야말로 최고의 럭셔리라 했던가! 1400억원짜리 잭슨 폴락의 그림은 소유하지 못해도 그 느낌을 담은 패션 상품으로 희소가치를 느끼고 싶은 고객이 바로 아티젠이다. 세계적인 ‘미술 붐’ 속에서 이들은 「도나카란」의 드레스와 「드리스반노튼」의 투피스, 「타쿤」의 원피스에 나타나는 추상주의 화풍에서 잭슨 폴락을 간직하려 한다. 「더블유닷」의 광고에서 잭슨 폴락의 이미지를 발견하며 즐거워하는 고품격 소비자가 바로 ‘아티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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