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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nswear >
‘블리커’ VS ‘리비에라’ 붙었다
Monday, Nov. 15, 2010 |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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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거나, 새롭거나.” 모 카드광고에 나오는 카피라고? 요즘 백화점 남성복 바이어들이 하는 말이다. 매출도 중요하지만 차별화된 MD에 골머리를 앓던 이들은 주저 없이 대안으로 편집숍을 개발하고 있다. 그것도 협력사에 맡기고 뒷짐 지고 있던 특정매입 방식에서 벗어나 직접 바잉하는 직소싱 시스템으로 바꾸면서 ‘온리(Only) 매장’ 만들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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