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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ina Report >
상하이 소비자 리서치
Thursday, Oct. 26, 2006 | 편집자주, mizkim@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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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패션 메카인 상하이 난징로(南京路)의 신세계(新世界)와 이세탄백화점(伊勢丹百貨店), 화이하이로(淮海路)의 파크선백화점(百盛百貨店), 쉬자후이(徐家匯)의 강후이(港匯), 푸둥(浦東)의 정다(正大)·런민(人民)·라이푸스(來福士) 광장. 이곳에서 쇼핑하는 고객은 분명 중국의 패션리더들이다.
특히 상하이는 패션 중심 세계화 도시로서 젊은 세대 문화와 다양한 세계 문화가 혼재돼 글로벌 패션브랜드의 각축장으로 정착됐다. 글로벌 브랜드의 플래그십스토어가 하루가 멀다하고 오픈과 철수를 계속하고 있다.
한국 패션 기업들 역시 진출 우선 순위 지역으로 지속적인 영업의 효율화를 위해 애쓰고 있는 지역인 상하이의 여성 소비자 리서치를 통한 마켓 분석은 필수 요소다. 이번 리서치는 중국 여성의 패션 의류 구매행동과 한국 브랜드 제품에 대한 인식 등을 조사했으며 상하이 둥화대학 복장·예술디자인연구실과 협조 체제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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