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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티지 패션 차세 대 CEO 5인방!
Monday, Apr. 9, 2007 | 패션비즈 취재팀, fashionbiz_report@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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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수이」의 엄경아, 「바네사브루노」의 김성민, 「이자벨마랑」의 한소영 등 수입 매스티지 마켓을 성장시킨 차세대 CEO를 주목하라! 「루이뷔통」 등 명품 브랜드가 수입 브랜드의 1세대 역사를 쓰고 있을 때, 이들은 국내 고객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매스티지 브랜드를 속속 전개하며 탄탄한 조닝으로 만들었다.
‘과연 성공할까?’라는 의구심을 한번에 날려버린 것은 지난해부터다. 강남권의 잘 나간다는(?) 패션피플의 마음을 빼앗은 것은 물론이요, 올 봄부터 부산 울산 등 지방 백화점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이처럼 수입 매스티지군을 성장시킨 이들은 누구이며, 그 성공비결은 무엇일까?
국내 패션마켓에 탄탄하게 자리매김한 수입 매스티지 브랜드를 전개하는 CEO 중 5명을 차세대 주자로 선정했다. 그들의 머릿속은 ‘한국 마켓에서’라는 고정관념이나 울타리가 없다. 자체 생산기획시스템을 갖추는 것보다 먼저 세계마켓에서 검증된 확실한 브랜드를 가지고 오는 리테일러를 택한다. 프랑스 영국 등 유럽을 지나 스페인 벨기에 등 해외 곳곳에서 그들의 글로벌한 테이스트로 다채로운 상품을 바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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