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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SPA, 한국 진출 성적표는?
Monday, July 20, 2009 | 패션비즈 취재팀, fashionbiz_report@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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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리걸」 「유니클로」 「갭」에 이어 지난해 4월 「자라」가 한국땅을 밟으며 본격적인 ‘대한민국 SPA 브랜드 열전’이 시작됐다. 「자라」와 더불어 「포에버21」 「파파야」 「사쉬」가 속속 런칭됐고, 국내마켓에서는 여러 차례 파트너를 바꾼 「망고」가 올해 제일모직(대표 황백)과 손잡고 재도전에 나섰다. 특히 전세계 SPA마켓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H&M」도 올겨울 명동 눈스퀘어에 한국 1호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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