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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ady To Wear >
글로벌「ZARA」 내년 5월 오픈
Monday, Oct. 22, 2007 | 패션비즈 취재팀, fashionbiz_report@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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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복~아동복 ''가격&스피드'' 폭풍 예상속
스페인 SPA 「자라」가 드디어 국내에 상륙, 내년 5월 1호점 오픈을 결정했다. 수많은 논란과 의혹 속에 업계 최대 관심사였던 인디텍스(대표 파블로 이슬라)사의 「자라」가 한국 진출의 밑그림 그리기를 끝낸 것. 직진출이냐 아니냐, 롯데냐 아니냐하는 엎치락뒤치락의 소문을 잠재우고 손잡은 주인공은 변함없이 롯데쇼핑. 이 회사는 지난 8월 2004년 MOU를 맺은 롯데쇼핑과 그동안의 냉전기를 뒤로한 채 「자라」 국내 전개와 관련된 최종 계약서에 사인했다.
이에 따라 종전과 마찬가지로 인디텍스사와 롯데쇼핑은 80대20의 지분을 각각 투자해 국내에서 「자라」를 전개한다. 이번 계약은 2008년 상반기부터 향후 5년간 지속된다. 특히 최근 러시아 모스크바에 진출하는 롯데플라자에 330㎡ 규모의 「자라」 매장을 오픈하며 직진출에 대한 수많은 소문을 다시 잠재웠다.
「자라」의 국내 진출에 대해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는 것은 당연지사. 우선 대형 리테일 브랜드인 「자라」가 롯데백화점에 입점할 경우 울며 겨자 먹기로 퇴출당할 희생양(?)의 수많은 브랜드가 생기기 때문이다. 또 값싼 가격과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영향을 미칠 이 브랜드의 파워는 국내 브랜드들이 두려워할 만하다. 이미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김해성)의 「갭」이 수많은 우려 속에서도 성공적으로 런칭한 이 시점에 더욱 국내 업체들은 긴장을 늦출 수 없다.
스페인 SPA 「자라」가 드디어 국내에 상륙, 내년 5월 1호점 오픈을 결정했다. 수많은 논란과 의혹 속에 업계 최대 관심사였던 인디텍스(대표 파블로 이슬라)사의 「자라」가 한국 진출의 밑그림 그리기를 끝낸 것. 직진출이냐 아니냐, 롯데냐 아니냐하는 엎치락뒤치락의 소문을 잠재우고 손잡은 주인공은 변함없이 롯데쇼핑. 이 회사는 지난 8월 2004년 MOU를 맺은 롯데쇼핑과 그동안의 냉전기를 뒤로한 채 「자라」 국내 전개와 관련된 최종 계약서에 사인했다.
이에 따라 종전과 마찬가지로 인디텍스사와 롯데쇼핑은 80대20의 지분을 각각 투자해 국내에서 「자라」를 전개한다. 이번 계약은 2008년 상반기부터 향후 5년간 지속된다. 특히 최근 러시아 모스크바에 진출하는 롯데플라자에 330㎡ 규모의 「자라」 매장을 오픈하며 직진출에 대한 수많은 소문을 다시 잠재웠다.
「자라」의 국내 진출에 대해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는 것은 당연지사. 우선 대형 리테일 브랜드인 「자라」가 롯데백화점에 입점할 경우 울며 겨자 먹기로 퇴출당할 희생양(?)의 수많은 브랜드가 생기기 때문이다. 또 값싼 가격과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영향을 미칠 이 브랜드의 파워는 국내 브랜드들이 두려워할 만하다. 이미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김해성)의 「갭」이 수많은 우려 속에서도 성공적으로 런칭한 이 시점에 더욱 국내 업체들은 긴장을 늦출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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