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 + 스마트, 패션 강소기업 5!

    패션비즈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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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10.10조회수 28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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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틈새 마켓 리더들...이새F&C 나무다움 칸투칸 배럴즈 더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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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지만 강하다!” 매출 외형 500억대 내외의 중소기업이지만 쉽게 무너지지 않을 탄탄한 경쟁력을 구축한 강소기업은 누가 있을까. 빈 시장을 찾아 파고드는 스몰 비즈니스로 시작했지만 점차 영역을 넓혀 대중적인 인지도와 신뢰도를 갖게 된 이들은 패션시장 침체기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뚝심을 발휘하고 있다.

    “앞으로도 외형 확장보다는 내실을 다지는 데 더 집중하겠다”는 공통된 영업전략을 갖고 있는 이들은 중소업체의 강점을 더욱 부각시킬 수 있는 스피드 전략과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스마트 경영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본지 패션비즈는 △매출 외형 500억대 내외 △토종 브랜드 전개 △영업이익률 10%대 기록 △R&D 파트에 투자해 독자적인 사업모델을 갖고 있는 기업을 강소기업으로 꼽았다. 그리고 직원들의 복지와 근무환경을 개선해 중소기업의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고 임직원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오너 마인드 또한 빠트릴 수 없는 강소기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볼 수 있다.

    천연염색과 자연소재로 특화한 이새에프앤씨, 서울 수도권 가두 직영 유통으로 차별화한 나무다움, 직제조 온라인 유통의 포문을 연 칸투칸, 스트리트 브랜드 1세대 배럴즈, 유아동 조닝의 차세대 주역 더캐리 등을 조명한다.

    여성복 ‘이새’를 전개하는 이새에프앤씨는 패션에서 라이프스타일로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해외 박람회를 통해 한국의 미를 알려 나가고 있다. 또 나무다움은 탄탄하게 자리매김한 나무그림에 이어 편집형 SPA ‘앤들풀’을 새롭게 론칭해 그동안 축적해온 리테일 비즈니스의 노하우를 발휘할 계획이다. 제조원가를 공개한 아웃도어 브랜드로 유명세를 탔던 칸투칸은 현재 골프와 아웃도어부터 F&B까지 다양한 분야로 확산해 하나의 플랫폼으로 안착시켜 나가고 있다.

    배럴즈는 ‘커버낫’에 이어 ‘마크곤잘레스’ ‘이벳필드’ 등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으며 키즈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캐리마켓으로 잘 알려진 더캐리는 자체 브랜드 ‘베베드피노’ ‘아이스비스킷’에 이어 ‘누누누’의 국내 독점 유통권을 갖고 신규 브랜드를 키워 나가는 데 주력한다.

    그동안 성장발판이 됐던 각 기업의 경쟁력을 발판 삼아 신성장동력 확보에 나선 5개의 패션 강소기업을 취재했다.



    이어서 아래의 내용이 담긴 기사가 실려 있습니다.

    ■ 틈새 마켓 리더들...이새F&C 나무다움 칸투칸 배럴즈 더캐리
    ■ 이새에프앤씨, 400억 이새, 라이프스타일로!
    ■ 나무그림, 수도권 56개점서 500억
    ■ 칸투칸, 회원수 129만명, 직제조 + 온라인 특화
    ■ 배럴즈, 600억 눈앞, 온 → 오프까지
    ■ 더캐리, 키즈 차세대 주자, 연 성장률 50%



    이 기사는 패션비즈 2019년 10월호에 게재된 내용 입니다.
    패션비즈는 매월 패션비즈니스 현장의 다양한 리서치 정보를 제공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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