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씨마트코리아(대표 이기호)의 멀티스토어 'ABC마트'가 나이키 에어포스1(AIR FORCE 1)'의 탄생 40주년을 기념해 나이키와 함께 대대적인 캠페인을 기획해 선보인다. 1982년 처음 출시해 올해 40주년을 맞은 에어 포스1은 세계 최초 에어 솔을 적용한 운동화이자 나이키 역사에서 가장 오래된 신발 중 하나다.

이번 캠페인은 디지털, 패션, 문화 등을 아울러 제안하는 ABC마트 그랜드 스테이지 채널을 통해 진행한다. 시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 6인이 참여해 지난 40년간 스포츠와 패션의 경계를 허물며 나이키의 가장 사랑받는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에어 포스1의 헤리티지를 예술적 감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ABC마트 그랜드 스테이지 서울 강남 본점에서는 오는 12월 11일까지 약 한 달간 ‘에어 포스1’을 주제로 한 아티스트 5인의 다채로운 작품들을 전시한다. 에어 포스1의 무한한 잠재력을 시공간을 추월하는 우주로 표현한 테이프 아티스트 조윤진, 나이키 스우시 로고와 함께 퓨처리즘을 스테인글라스 작품으로 선보인 미래 그리고 해체주의 작가 윤경덕, 일러스트레이터 박상혁, 비보이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CD스웨이조가 참여했다.

또 최근 MZ세대가 가장 주목하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샘바이펜(SAM BY PEN)' 김세동 작가와 타투이스트 미래가 참여한 40주년 기념 영상도 공개했다.

ABC마트는 “패션계에 큰 획을 그은 역작으로 평가받는 나이키 ‘에어 포스1’ 40주년을 맞아 ABC마트와 나이키가 다시 한 번 힘을 합쳐 컬래버레이션 캠페인을 전개하게 됐다”며 “이번 캠페인에서는 차별화된 쇼핑 문화를 리딩하는 ABC마트 그랜드 스테이지의 공간에서 차세대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통해 새로운 가치와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