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공항가는 길' 의 최수아 패션 화제

    kimb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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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11.03조회수 29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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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에서 김하늘의 패션 스타일링이 연일 화제다.

    김하늘은 결혼 후 오랜만에 브라운관을 통해 복귀해 복잡미묘한 감정을 담담하게 풀어낸 명품 연기를 펼치고 있다. 극 중 최수아의 캐릭터와 걸맞게 단아하면서도 우아한 패션 스타일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 2일 방송에서 김하늘과 최여진이 다툼 이후 다시 만나 눈물의 사과를 하는 장면에서 카멜 컬러의 오버사이즈 코트를 착용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김하늘이 착용한 코트는 여성복 브랜드의 「듀엘(DEWL)」제품으로 심플하면서도 절제된 디자인이 우아하고 부드러운 인상을 주며 최수아 룩을 완성했다.

    한편 다음 주 종영을 앞두고 있는 공항가는 길은 남녀 주인공인 김하늘과 이상윤의 명품 연기와 애절한 러브 스토리가 더해져 올 가을 최고의 멜로 드라마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사진: KBS 드라마 ‘공항 가는 길’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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