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강화 '아이더' 투어링워크 판매량 130% UP

    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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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3.24조회수 1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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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더(대표 정영훈)이 장시간 걸으며 여행하는 '투어링'을 강조하면서 새롭게 선보인 아웃도어 기능성 슈즈 '투어링 워크(TOURING WORK)'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따뜻한 날씨에 미세먼지도 비교적 덜했던 3월 세째주 판매량이 전주대비 130% 이상 증가한 것.

    다양한 지형의 길을 오랜 시간 걷는 투어링 활동의 경우, 발에 전해지는 피로도에 따라 걸을 수 있는 거리와 여행의 질이 달라진다. 아이더 투어링 워크는 적은 에너지로 더 멀리 걸을 수 있도록 우수한 쿠셔닝과 높은 에너지 효율성을 제공하도록 설계했다.

    미드솔 안에 새로 개발해 적용한 ‘카본 웨이브(CARBON WAVE)’가 밀어주고 튕겨주는 강한 탄성력을 제공한다. 보행 매커니즘을 분석해 가장 편안하고 효율적인 걷기 동작을 할 수 있도록 웨이브 형태로 디자인했다. 카본 웨이브를 위아래로 감싼 고탄성의 엑스폼(X-FORM) 미드솔은 외부 충격을 흡수하고 편안한 쿠셔닝을 선사한다.

    갑피에 사용한 신축성 좋은 고어텍스 재즈 소재가 부드러운 착화감을 제공하며, 뛰어난 방수 기능과 투습력으로 다양한 외부 환경 변화에도 걱정없이 착용하기 좋다. 발등과 앞코 부분에는 내구성 강한 코듀라 소재를 사용해 걷다가 발끝이 다치는 것을 방지한다. 아웃솔은 엑스그립 아웃솔을 적용해 미끄러짐을 방지한다.

    걷는 거리와 주변 환경에 따라 제품 구성을 세분화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투어링 워크 ‘해파랑 T-1800’은 하루 20Km이상을 걸을 때, ‘해파랑 T-1500’은 하루 20Km이하로 걷는 가벼운 걷기 여행에 적합하다. ‘해파랑 T-750’과 ‘해파랑 T-450’은 하루 10km미만의 단거리 투어링과 가벼운 야외활동 시 착용하기 좋다.

    아이더 관계자는 “야외에서 즐기는 아웃도어 활동에 새롭게 유입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적합한 제품 선택에 대한 고민도 늘고 있다”며 “수 차례의 성능 테스트로 얻은 생생한 데이터와 아이더의 기술 노하우를 담은 아이더의 ‘투어링 워크’와 함께 자연을 친구 삼아 걸으며 여행하는 ‘투어링’의 즐거움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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