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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대표 박순호)의 여성복 「올리비아로렌」이 차세대 스타 서예지를 모델로 발탁했다. 이를 통해 좀 더 젊고 감각적인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는 전략이다. 지난 2009년부터 2017년까지 9년간 수애를 모델로 기용했던 「올리비아로렌」은 '리틀 수애'라 불리는 서예지를 새모델로 선정하면서 기존의 고급스럽고 단아한 이미지를 이어가는 동시에 젊고 트렌디한 스타일을 제시할 계획이다.
「올리비아로렌」 관계자는 “서예지는 청순하고 단아한 외모와 특유의 고혹적인 분위기가 매력적인 배우”라며 “브랜드의 새 얼굴로서 젊고 감각적인 패션을 추구하는 3040여성들에게 특별한 영감을 주고 브랜드가 추구하는 스타일을 적극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서예지는 시트콤 '감자별'로 데뷔, 최근 드라마 '구해줘'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쳐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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