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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수·하타세 사토시 에프알엘코리아 공동 대표
안성수·하타세 사토시 에프알엘코리아 공동 대표
거침 없는 질주, 2014년 4000억 도전
Monday, June 1, 2009 |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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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가 물을 만났다.’ 전 세계적인 경제 불황 속에서 오히려 펄펄 뛰고 있는 「유니클로」. 본국인 일본은 물론 미국 뉴욕에서도 판매가 유례없이 활기를 띠고 있다는 「유니클로」의 외신이 심심찮게 들려온다. 한국 역시 마찬가지이다.
지난 2005년 한국 진출 이후 매년 60% 이상 성장, 런칭 3년차(회계연도 기준 4기 2007.9~2008.8) 매출 1050억원(VAT 포함) 달성, 대형 매장 27개 확보, 내년 유통망 45개, 5기 매출 1500억원 목표. 에프알엘코리아(대표 안성수, 하타세 사토시)가 전개하는 「유니클로」의 한국 내 성적표 및 단기 목표이다. 유례없는 세계적인 불황 속에서도 이와 상관없다는 듯이 꾸준하게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이 브랜드는 일본에서도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20%나 성장하는 파워를 과시했다.
불경기에 가장 어렵다는 캐주얼 조닝에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이 브랜드의 선봉장은 10년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뛰어난 파트너십을 보여 주고 있는 안성수 사장과 하타세 사토시 부사장이다. 안사장은 롯데호텔 면세점의 토산품과 수입 브랜드의 영업 관리부터 시작해 영업 총괄을 거치며 수입 브랜드 등에 대한 이해를 쌓았다. 그러다 롯데쇼핑에서 신규 브랜드를 개발하고 도입하는 프레스티지 브랜드팀 팀장을 맡아 새로운 브랜드를 한국 시장에 정착시키는 등의 일을 했다.
하타세 부사장은 일본 패스트리테일링사에서 매장 점주로 시작해 슈퍼바이저, 점포 오퍼레이션 개발 등 점포 중심의 팀에서 팀장을 지내다 재고 컨트롤부 부장을 지내면서 「유니클로」의 상품 운영 전반을 꿰뚫어 왔다. 한국 유통에서 큰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롯데그룹에 속해 있는 안사장과 패스트리테일링에서 「유니클로」의 영업 및 재고관리를 책임지던 하타세 부사장이 만나 의사결정과 직무 수행을 공동으로 맡고 있다. 한국에서는 안사장이 유통과 재무 인사관리, 하타세 부사장이 상품MD와 마케팅 등을 각각 담당하고 시너지 효과를 높여 나가고 있다.
지난 2005년 한국 진출 이후 매년 60% 이상 성장, 런칭 3년차(회계연도 기준 4기 2007.9~2008.8) 매출 1050억원(VAT 포함) 달성, 대형 매장 27개 확보, 내년 유통망 45개, 5기 매출 1500억원 목표. 에프알엘코리아(대표 안성수, 하타세 사토시)가 전개하는 「유니클로」의 한국 내 성적표 및 단기 목표이다. 유례없는 세계적인 불황 속에서도 이와 상관없다는 듯이 꾸준하게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이 브랜드는 일본에서도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20%나 성장하는 파워를 과시했다.
불경기에 가장 어렵다는 캐주얼 조닝에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이 브랜드의 선봉장은 10년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뛰어난 파트너십을 보여 주고 있는 안성수 사장과 하타세 사토시 부사장이다. 안사장은 롯데호텔 면세점의 토산품과 수입 브랜드의 영업 관리부터 시작해 영업 총괄을 거치며 수입 브랜드 등에 대한 이해를 쌓았다. 그러다 롯데쇼핑에서 신규 브랜드를 개발하고 도입하는 프레스티지 브랜드팀 팀장을 맡아 새로운 브랜드를 한국 시장에 정착시키는 등의 일을 했다.
하타세 부사장은 일본 패스트리테일링사에서 매장 점주로 시작해 슈퍼바이저, 점포 오퍼레이션 개발 등 점포 중심의 팀에서 팀장을 지내다 재고 컨트롤부 부장을 지내면서 「유니클로」의 상품 운영 전반을 꿰뚫어 왔다. 한국 유통에서 큰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롯데그룹에 속해 있는 안사장과 패스트리테일링에서 「유니클로」의 영업 및 재고관리를 책임지던 하타세 부사장이 만나 의사결정과 직무 수행을 공동으로 맡고 있다. 한국에서는 안사장이 유통과 재무 인사관리, 하타세 부사장이 상품MD와 마케팅 등을 각각 담당하고 시너지 효과를 높여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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