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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현 선호상사 대표
Wednesday, Feb. 18, 2009 | 이정민 기자, min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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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밸류존에 포지셔닝하고 있는 선호상사(대표 박문현)의 「제닛」이 새롭게 이미지 변신을 한다. 그동안 「로브벨」이라는 브랜드 네임으로 전개했으나 이번 시즌부터 「제닛」으로 브랜드명을 교체하고 여성 캐릭터 시장을 두드린다. 박문현 대표가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게 될 이 브랜드에 거는 기대는 누구보다 남다르다.
깨끗하고 깔끔한 사무실 인테리어와 2층에 자리 잡은 「제닛」숍」 등 패션사업에 대한 그의 애착이 곳곳에 묻어난다. 매장을 오픈할 때마다 컬러감, 인테리어 기획 등 모든 과정이 그의 손을 거친다. 고객들이 매장에 들어왔을 때의 첫 이미지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박사장은 여기에 어우러질 수 있는 다양한 컬렉션들까지 모두 고객 입장에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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