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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아 | 이새FnC 대표
Monday, Nov. 16, 2009 | 이정민 기자, min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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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한 백화점의 품평회장. 한 바이어가 여성복 부문의 한쪽에 자리 잡은 「이새」 매장을 한참 서성이며 브랜드를 살펴본다. 실크 같은 감촉에다 세련된 디자인 등 그동안 볼 수 없던 아이템에 담당 바이어들이 호감을 드러낸다.유기농과 내추럴 등으로 웰빙 틈새시장을 공략한 이새FnC(대표 정경아 www. .co.kr)의 「이새」가 이제 막 백화점 입성을 눈앞에 두고 시험대에 오른 것이다. 지난 2005년에 뛰어들어 올해 5년차에 접어들었고, 현재 탄력을 받으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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